입력2022.05.10. 오전 10:01
‘글로벌라이즈(GLOBALIZ)’ 빈센트 심 대표,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로드쇼’서 발표해 주목
새로운 개념의 탈중앙화 및 분산화된 인터넷을 지원하는 개방형 플랫폼 메타 큐빅(META CUBIC)으로 인터넷 및 현실 세계 정보를 메타버스와의 연계를 통해 가상공간 콘텐츠 및 정보를 실시간으로 서비스하는 기술을 한국인이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글로벌라이즈(GLOBALIZ)’ 빈센트 심 대표가 주인공으로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지난달 29일 영국의 비영리 단체 ‘TiiQu 네트워크’가 주최한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로드쇼’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600여 명의 메타버스 전문가, 잠재고객, 비즈니스 파트너 및 투자자가 참여해 10개의 메타버스 관련 업체가 관련 혁신기술을 선보이며 메타버스 가상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메타버스 혁신의 예로는 QR·AR·VR·MR·XR의 비즈니스 모델, 공간 컴퓨팅·3D 엔진·WebXR를 포함한 3D 컴퓨팅, NFT·DeFi·DAO 등을 포함한 Web3, 디지털 트윈 등이다.
이번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로드쇼에서 심 대표는 자사 플랫폼인 메타 큐빅의 3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생태계 플랫폼을 제시했다. 첫째, 자체 개발한 플랫폼인, 탈중앙화된 관계형 인터넷 도메인 데이터가 어떻게 메타버스 가상공간인 디지털 트윈으로 데이터가 실시간 연계되는지 선보였다. 예를 들면 서울 구로구의 한 빌딩 인터넷 도메인에서 층별 정보를 입력하면 구로구 메타버스 가상공간 도메인이 서울 메타버스 가상공간 도메인에 자동으로 동시에 정보를 보여 주는 개념이다.
둘째, 플랫폼을 통해 생성된 전 세계 모든 지역의 인터넷 도메인과 아이콘이 탈중앙화된 WEB 3.0 메타버스 정보 검색 방식에서 어떤 잠재력이 있는지를 보여 줬다. 셋째, 메타버스와 결합된 QR·AR·VR 및 블록체인 NFT와 같은 기술이 어떻게 메타 큐빅 플랫폼에서 활용되는지를 데모를 통해 확인시켜 줬다.
심 대표는 발표 이후 텍사스의 투자사를 비롯해 많은 업체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글로벌라이즈는 WEB 3.0 플랫폼으로 GIS와 QR를 적용해 싱가포르, 브리즈번, 오클랜드, 실리콘밸리, 서울, 인천. 대구, 충주 등 40개 지역 기업과 전문 업종의 WEB 3.0 도메인에 노출됐다. 앞으로 미국에 메타버스 전문 법인을 세워 호주, 유럽, 아시아와 아메리카 지역에도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라이즈는 한국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WEB 3.0 지역 메타버스 센터를 만들어 전 세계 도메인 지역 파트너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 큐빅 플랫폼을 통해 AR·VR 등 기존의 많은 메타버스 업체와 파트너를 모집, 생활 정보, 콘퍼런스 정보를 메타버스로 연동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현수 기자(phs2000@munhwa.com)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510MW095718253040
출처 : AI타임스(http://www.aitimes.com)
심스리얼리티(대표 김명환)는 웹3.0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라이즈'와 상호플랫폼 연동 및 기술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인터넷 및 현실 세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상 공간 콘텐츠 및 정보로 서비스하기 위한 기술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심스리얼리티는 리얼리티 공간 기반의 MR(혼합 현실), XR(확장 현실) 기술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버테인’ ▲가상 공간 및 콘텐츠 생성 ‘엔뷰’ ▲교육용 ‘미트’를 공급하는 업체다.
글로벌라이즈는 웹3.0 원천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서비스형 플랫폼 구조의 멀티 도메인 지역, 기업, 커뮤니티 플랫폼 설치가 가능한 메타버스 엔진을 개발했다. 또 전 세계 50여개 웹 도메인에 메타버스를 위한 오픈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주 브리스번에는 메타버스와 ESG를 연계한 연구소를 세웠다.
김명환 심스리얼리티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웹3.0,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 사 간 협력 범위 확장, 신기술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스리얼리티는 지난 10월 서울 ‘KMF & KME 2022’에 이어 다음 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 참가한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출처 : AI타임스(http://www.aitimes.com)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7751